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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술에 대한 모든 것#역사#구텐베르크#영향

지안이네 백.과.사.전 2021. 5. 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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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안이네 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인쇄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으면 ㄱㄱ





인쇄술이 나오기 전까지

사람들은 새로 알게 된 정보와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했습니다.
지금이야 텔레비전도 있고 뉴스도 있고 인터넷도 있습니다.
또 학교에서 배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지식을 전달하는 뾰족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게 전달되는 정보는 정확하지 않고 전해지는 중간에 슬금슬금 바뀌기 일쑤였습니다.
사람의 기억은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지식이나 정보를 문자로 남기게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책을 쓰면 그 책은 세상에 단 한 권 뿐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책을 보여 주려면 직접 빌려주거나 손으로 일일이 배껴 써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책을 보고 싶어 했고 손으로 책을 배껴 쓰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필경사라는 직업도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일일이 손으로 베껴서 만든 책은 아주 아주 귀한 물건이었습니다.



인쇄술의 역사

글자를 손으로 베끼는 대신 찍어내는 인쇄술을 제일 먼저 생각해 낸 사람들은
중국인입니다. 종이를 발명하고 난 뒤 이어서 목판으로 인쇄술을 만들어냈죠.
그러나 지금까지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우리나라에 있는 무구정광대다리니경입니다.
이후 금속활자가 나왔는데 금속활자를 가장 먼저 만들어 낸 것은 우리나라이었습니다.
글자를 나무에 새겨 보니 썩기도 하고 여러 문제가 생겨 금속들에 만든 것이지요.
지금까지 남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인쇄물은 우리나라에 있는 직지심체요절입니다.





구텐베르크 인쇄술의 탄생

1400년대 독일 구텐베르크는 오랫동안 금속을 가공하는 기술을 갖고 닦아서 금속 활자를 만들어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속 활자를 척척 찍어낼 수 있는 인쇄기도 만들었습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기는 글자를 하나씩 찍어낼 수 있는 금속틀들로 이루어져있어서
어떤 한 글자가 달아저도 그 글자만 바뀌어 끼우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 인쇄기로 책을 잔뜩 찍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텐베르크가 자기가 만든 인쇄기로 맨 먼저 찍어낸 건 천문학이나 예술에 쓰였던 달력인 천문대 이였습니다.
그다음에 그는 성경책을 많이 많이 찍어 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책을 가지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했죠.
그의 예상대로 성경책은 엄청나게 많이 팔렸습니다





인쇄술이 바꿔놓은 세상

인쇄술은 수많은 책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최근 사람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가져다 주었지요.
작은 지역에 갇혀 살다시피 하며 늘 똑같은 사람들만 만나던 살던 사람들이
이제는 책을 통해 먼 곳 다른 사람들 새로운 지식의 세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서는 얼마든지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경 책을 읽은 사람들은 종교개혁을 이끌었고
과학 책을 읽은 사람들은 미신에서 벗어나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읍니다.
똑똑해진 대중들은 자신의 권리를 찾아나갔습니다.
머지않아 귀족중심의 중세시대는 무너지고 인쇄술이 근대사회를 이끈것입니다.



지금까지 인쇄술의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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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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